워싱턴포스트가 소개한 피부과 전문의 조언
지난 13일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습관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하우슈만드는 피부 관리가 효과를 내려면 그 단계가 복잡하고 다양해야 한다는 오해가 만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려면 세안, 보습, 자외선 차단 같은 기본 관리가 필수입니다. 다만 피부를 좋게 만들려는 열정이 과해지면 도리어 독이 될 수 있어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 샤워와 화장품 겹쳐 바르기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유분막이 지워져 피부 장벽이 손상되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자극을 줄이려면 미지근한 물로 씻고, 샤워 직후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이 권장됩니다.
각질 제거제, 레티놀, 비타민C 등 강한 활성 성분을 한 번에 많이 사용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여러 성분을 겹쳐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낮과 밤 각각 세안제,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등 세 가지 안팎의 순한 제품으로 루틴을 간소화하는 편이 낫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 뜨거운 물 샤워 | 미지근한 물, 샤워 직후 보습 |
| 화장품 겹쳐 바르기 | 세 가지 안팎 제품으로 간소화 |
과도한 세안과 화장품 바른 채 취침
세안 후 느껴지는 뽀득뽀득한 감촉은 깨끗함이 아니라 수분을 모두 빼앗긴 건조함의 신호로 설명됐습니다. 하루 두 번 이하로 순한 세안제를 사용해 자극을 줄이고, 각질 제거는 피부 상태에 맞춰 가볍게 진행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으로 제시됐습니다.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지우지 않고 잠드는 습관도 지적됐습니다. 유분, 땀,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전체 세안이 어렵다면 클렌징 워터나 클렌징 티슈로라도 노폐물을 지워내고 자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손으로 여드름 짜는 습관의 위험성
여드름을 짜면 피지와 균이 피부 안쪽으로 퍼져 염증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움푹 들어간 영구적인 흉터나 색소 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을 대는 대신 여드름 패치를 붙여 차단하거나, 살리실산이나 벤조일 성분이 든 연고로 국소 치료를 하는 것이 안전한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다섯 가지 습관을 함께 점검하면 피부 장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샤워 후 보습제는 언제 바르는 것이 좋나요
샤워 직후 피부에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과 함께 실천하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안은 하루에 몇 번이 적당한가요
하루 두 번 이하로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제시됐습니다. 과도하게 문지르는 세안은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손으로 짜지 않고 여드름 패치나 살리실산, 벤조일 성분 연고로 국소 치료하는 방법이 안전한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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